구본상 LIG 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구 LIG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고 15일 알렸다.
NO EXIT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경찰은 마약이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고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하자는 뜻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본상 LIG 회장은 “출구 없는 미로에 절대 발을 들여놓지 말자는 뜻에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마약 범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LIG 모든 임직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본상 LIG 회장은 앞서 참여했던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자은 LS 회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를 추천해 바통을 넘겼다.
구자은 LS 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경영철학 LS partnership을 바탕으로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등 국가 기간산업 분야에서 그룹을 이끌고 있다. 취임 첫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2020년 취임해 실적개선을 이끌며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인물이다. ESG 및 지속가능경영 활동 고도화에도 앞장서고 있고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하며 K-방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공헌했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실버타운 실패' 후 사업자도, 노인도 등 돌렸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