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든든’ 지원체제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마련 운영 ▲‘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선배 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 운영한다.
아울러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도 별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저경력) 교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힘쓴다.
또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동료 교원과 고충을 나누고, 직무수행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별 교원동아리와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근무 정착과 직무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발령 후 6개월 동안을 ‘교직 적응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교직 직무분석 ▲맞춤형 연수지원 ▲교직 영역별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신규교사의 직무 배치가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관리자 대상 학교 조직 및 인사 관리 역량 강화 연수도 추진한다.
이현숙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교직 역량 및 가치 함양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든든’한 지원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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