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2023년 울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행사에서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업체가 구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7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채용 행사와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안내와 울주군의 행복 울주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 등 기업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음 달에는 울산시와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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