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사저 방문
보수 진영 통합 시동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2021년 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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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김 대표를 포함해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도 배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직후 지난 4월 박 전 대통령 예방 계획을 세웠지만, 당시 당 지도부의 잇따른 설화로 일정은 한 차례 순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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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보수 진영 통합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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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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