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대상 10월11일까지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간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에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해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 정리, 교육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운영단지를 모집, 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그린콜센터를 운영했다. 그린콜센터에서는 총 104세대의 입주민이 240여개의 화분을 관리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승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서 힐링과 실내 인테리어, 공기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그린콜센터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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