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평가서 모든 항목 ‘만족’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3년 실내공기질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만족’으로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이 시험은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분석하는 시험이다.
평가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스타이렌 등 7개 항목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표준시료에 대한 각 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측정분석 결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기관인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험·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며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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