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2019년 대비 3배 증가
22일까지 120억 상당 특가 상품·경품 이벤트
글로벌 여행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창립 9주년을 맞아 올해 총 거래액이 이미 30억 달러(약 4조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 3배 성장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에단 린 클룩 최고경영자(CEO)는 "클룩만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룩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여행자들이 여행 시 '특별한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여행업계 최초로 소셜 미디어 중심의 나노·매크로 인플루언서 제휴 프로그램 '클룩 크리에이터'를 선보인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 '소셜 트래블'을 기반으로 여행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소셜 콘텐츠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기반 온라인 세일즈 캠페인도 선보인다.
이 밖에 창립 9주년 여행 페스티벌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900만 달러(약 120억원) 상당의 전 세계 특가 상품과 경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클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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