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양성평등 주간(9/1~9/7)을 맞아 생활 속 성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기념식 1부 순서에서는 양성평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팝아티스트 이희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표창대상자는 개인 12명, 평등부부 1쌍, 단체 2팀이다

이어 2부에서는 변호사이자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는 이인철 강사를 초청하여 ‘양성평등과 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캘리그라피 양성평등 가훈 만들기 체험부스와 폭력 및 범죄예방 홍보 부스, 경력단절여성 취업 응원 캠페인 부스를 운영, 월계우리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전시 ‘빛으로 그리는 마음’ 사진전에 약 20점의 출품작이 전시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모두 존중과 소통으로 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이 행사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성 평등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