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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초대용량 '트렌타' 출시 한 달 반 만에 100만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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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24주년 기념으로 한국에 처음 도입
벤티 1.5배…가성비 중시 젊은 층에 인기
올 여름 기록적 폭염…찬 음료 많이 팔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7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초대용량 ‘트렌타’ 사이즈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30온스(887ml)의 초대용량 '트렌타' 사이즈(사진 가운데)를 지난 7월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30온스(887ml)의 초대용량 '트렌타' 사이즈(사진 가운데)를 지난 7월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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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전국 스타벅스의 1800여개 매장에서 이날 기준 10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트렌타는 30온스(887ml)의 초대용량 사이즈로, 기존 가장 큰 사이즈였던 벤티보다도 1.5배 많은 용량을 자랑한다.


당초 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제공됐으나,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만 한정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들의 반응과 판매 추이를 검토해 상시 판매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아직 최종 결정된 사항은 없다.

메뉴는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아이스 커피 등 4종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트렌타 사이즈를 담을 수 있는 빅 사이즈 콜드컵인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도 판매 중이다.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은 바이오 플라스틱인 에코젠 소재로 제작했으며,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텀블러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한 번에 큰 용량의 음료를 구입해 나눠 먹는 소비 패턴이 특히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다"며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던 만큼 시원한 음료를 많이 마시고자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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