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의 쇼핑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주는 기존 혜택에 다양한 브랜드 할인을 더했다.
멤버십 전용관은 ▲매일 오전 10시마다 타임특가가 제공되는 '멤버십 특가런'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는 '도전! 최저가' ▲매달 다양한 브랜드사 할인 쿠폰 큐레이션이 제공되는 '이달의 쿠폰'으로 구성된다.
멤버십 특가런는 매일 3개의 브랜드 할인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매달 1일마다 새롭게 큐레이션되는 이달의 쿠폰은 브랜드사들의 공식 브랜드스토어이나 기획전을 통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멤버십 전용관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성도 높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과 접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브랜딩을 진행할 수 있어 브랜드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시장 트렌드와 사용자 니즈를 고려해 멤버십 혜택을 지속해서 다변화하고 있다"며 "멤버십 전용관은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 할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쇼핑 혜택이 더 크기 때문에 쇼핑할 때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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