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착용샷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번에는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를 ‘픽’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마음에 든다. 골프 치거나 운동할 때 그냥 이거 써라. 대두는 더 잘 어울린다. 오늘 내가 끼던 오클리 누구 줬다”고 적으면서 착용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국내 스포츠 선글라스 브랜드 이리지스의 ‘패스트 페이스’와 ‘코리아 아이 프로텍터2’ 제품이다.
착용 사진은 모두 4장 올렸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독사진이며 세 번째와 네 번째는 각각 3명과 5명이 찍은 단체 사진이다. 단체 사진 모두 정 부회장과 똑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은 1일 오전 기준 좋아요 1만 4000개, 댓글 580개를 넘겼다.
‘코리아 아이 프로텍터2’ 제품은 공기 흐름의 물결선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독수리 날개형 렌즈 디자인으로 넓은 시야 범위를 제공하고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막아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패스트 페이스’는 사이클, 스키, 스노보드 등 속도가 빠른 라이딩 스포츠를 즐길 때 최대한 시야 크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스포츠카 앞면 유리창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렌즈를 넓게 디자인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것이 셀링 포인트다.
정용진은 인스타그램으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대표적 재계 인사다. 8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다. 4명의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이나 애완견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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