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1751명 선발
콘텐츠 중점 학과 신설
경일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75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콘텐츠 분야를 중점에 둔 SMART콘텐츠대학을 신설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로도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선 학생부 100%로 429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9 이내, 응급구조학과는 2개 영역 등급 합이 10 이내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로 97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은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30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76명을 선발하며 면접,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 조기취업형계약학과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0%(7배수),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정원내 50명, 정원외 7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학생부종합평가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활용해 종합평가한다. 경일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학부와 대학원이 동시에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이다. 학사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입학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취업이 확정되는데 ▲스마트팩토리융합 ▲스마트전력인프라 ▲스마트푸드테크 ▲스마트경영공학 분야로 전공을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 30%와 실기 70%로 각각 167명, 72명을 뽑는다. 정원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17명), 농어촌학생전형(38명), 기회균형선발전형(28명)이 있으며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실시전형과 포트폴리오전형으로 학생부 20%와 실기 80%로 각각 68명, 7명을 선발한다. 성인학습자전형(310명)과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40명)은 미래융합대학(야간)에서 선발한다.
경일대 수시모집의 경우 전형 간 복수지원(최대 6회)이 가능하고, 출신 고등학교의 계열(인문계, 자연계)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 단위에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독감인줄 알았는데 열이 안 내려"…마이코플라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