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라임 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과 관련해 증권사 두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단성한)은 31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라임펀드가 대규모로 환매를 중단한 2019년 10월 직전인 같은 해 8~9월 유력 인사나 특정 기업에 특혜성으로 자금을 돌려줬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혜성 환매와 관련해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 대해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검찰은 라임펀드 환매 중단 전 자금을 돌려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려아연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분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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