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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을 도웁시다!” 수해성금 쏟아져 … 휴스템코리아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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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스그룹’ 물품 1억원 쾌척

기계설건설협회도 1000만원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예천군을 돕자는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에서 5000만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협회장 조인호) 1000만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 1000만원, 한전MCS 남동지역본부 950만원을 기탁했다.

휴스템코리아 전영주 부산본부장(오른쪽 2번째)이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 뒤 김학동 예천군수(왼쪽 3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스템코리아 전영주 부산본부장(오른쪽 2번째)이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 뒤 김학동 예천군수(왼쪽 3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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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에서 600만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500만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대표 이신복) 500만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계속된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큼 조기 복구를 위해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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