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 ‘U+스마트레이더’ 도입 공중화장실 안전 확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불확실한 위험 … 첨단기술로 구민 보호하는 안전 동대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3일 시·구청장 ‘무차별범죄 대응회의’ 참석 예방책 논의

‘U+스마트레이더’ 시범 도입 … CCTV사각지대, 공중화장실 이용자 안전 확보






 동대문구 ‘U+스마트레이더’ 도입 공중화장실 안전 확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3일 오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무차별범죄 대응 회의’에 참석해 예방책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늘어가고 있는 무차별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시와 자치구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7일 동대문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바 있다.


‘U+스마트레이더’는 고주파 레이더를 이용해 영상이 아닌 사람의 동작을 인식·분석해 미끄러짐, 수상한 머무름, 기타 이상행동 감지 시 동대문경찰서로 상황을 알리는 인공지능(AI)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사생활 침해문제로 CCTV를 설치할 수 없었던 공중화장실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동대문경찰서, LG유플러스와 협조해 비상벨 신고 건수가 많은 공중화장실 2개소 내부에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자율방범대 ·안심귀가스카우트와 함께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AI,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도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스마트 안전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