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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글루, 중국 ‘스파이칩’ 국내 관공서 첫 발견…보안관제 국내 1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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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가 강세다. 국내 공공기관 기상관측장비에서 중국산 ‘스파이칩’이 처음 발견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이글루는 전일 대비 3.58% 상승한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최근 국내 공공기관의 기상관측장비에서 무선으로 도감청이나 해킹이 가능한 백도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도어는 악성코드가 담긴 스파이칩을 심어 원격으로 정보를 빼내는 것을 뜻한다. 악성코드가 심겨진 스파이칩이 중국산 장비에 내재되면 해커가 무선 주파수를 통해 정보를 빼돌리는 구조다.


그동안 중국산 소프트웨어나 네트워크에서 백도어 의혹이 제기된 적은 있지만 일반 하드웨어 장비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국정원은 기상관측장비에서 발견된 배경으 조사 중이다. 기후 변화 등 기상 관련 영역은 첨단 기술 분야로 꼽힌다.


한편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글루는 주력 제품인 ‘스파이더 티엠(SPiDER TM)’이 공공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공기관 뿐 아니라 금융권,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국내 최초 AI 차세대 보안관제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SPiDER TM AI)’를 출시해 공공시장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와 파트너 계약을 통해 MS 애저에 부합하는 보안관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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