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카시인협회 부산지부가 지난 12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는 디지털 환경 자체를 활용한 디지털 시대 최적화된 새로운 시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느낀 시적 감흥을 스마트폰 내장 디카로 찍고 5행 이내로 짧게 표현해 실시간 SNS에서 소통하는 문학의 흐름을 말한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부산지부 창립총회에는 한국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과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 남송우 전 부산문화재단 대표 등 부산 지역 문인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디카시인협회 이상옥 대표가 ‘문학진흥법 발의의 의의와 필요성’, 그리고 한국디카시인협회 최광임 부회장이 ‘K-리터러쳐 디카시와 글로벌 교육 콘텐츠’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초대 회장에는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 교수가 추대됐다.


협회는 경남정보대가 2024학년도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신설하는 ‘디지털문예창작과’ 교육과정에 디카시문화콘텐츠학을 반영하는 등 상호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부산지부 창립 총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부산지부 창립 총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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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총장은 “국내 최초로 성인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문예창작과가 경남정보대에서 신설된다”며 “이에 발맞춰 문화의 도시 부산에 한국디카시인협회 지부가 창립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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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인들의 생활 문학이 대학의 정규과정으로 들어오는 첫 번째 사례로 디지털 세상에서 누구나 파워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도록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에서 글 쓰고, 사진 찍고, 삽화 그리는 생활 문학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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