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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학·공군본부 정책실, 연례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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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대학·공군본부 정책실이 공항분쟁관리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연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연례정책협의회는 지난 11일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 항공대학장실에서 김재원 항공대학장의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공군본부 정책실 류치성 부이사관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공항분쟁관리와 관련한 강의 지원 ▲공항분쟁관리 특강·세미나 개최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23’ 견학 시 안내지원·간담회 개최 등을 협의했다.

신라대 항공대학과 공군본부 정책실의 연례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라대 항공대학과 공군본부 정책실의 연례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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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례정책협의회는 지난해 체결한 ‘신라대 항공대학과 공군본부 정책실 간 공항 분쟁관리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MOU)’ 내용에 따라 개최됐다.


공군본부 정책실 류치성 부이사관은 “합의된 교육 프로그램을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공군본부 정책실의 갈등관리(공항 분쟁 관리) 워크숍에 신라대가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이두형 교수는 “향후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부산지역은 김해국제공항까지 2개의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지역이 되므로 공항과 관련한 여러 가지 갈등과 분쟁도 증가할 소지가 있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분야의 전문조직인 공군본부 정책실과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국내 최초로 학부 과정에 공항분쟁관리론, 공항 분쟁 해결과 협상 등 갈등관리 분야 전공과목을 개설했으며 항공 운항, 항공 정비, 항공 서비스, 항공 물류, 항공교통 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 항공대학이다. 또 올해 항공기계공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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