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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노인회, 지역 아동에 ‘할아버지와 함께해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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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아따 어르신 행복배달 왔다’ 사업

전남 곡성군(이상철 군수)은 지난 8월 11일(금) 곡성군사회복지회관에서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름답고) 따(뜻한) 어르신 행복배달 왔다’ 사업의 일환으로 ‘살아있는 곡성의 역사와 마음잇기, 할아버지 함께해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노인회(회장 심정섭)가 주관하고 곡성문화원(원장 조준원)이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곡성읍 소재 아동센터인 곡성지역아동센터, 꿈나래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아동 67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곡성군]

[사진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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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심정섭 노인회장의 인사말씀과 곡성군 노인대학장의 삶의 지혜 이야기, 곡성문화원장의 실감 나는 곡성 이야기로 진행됐다.

고영길 노인대학장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동요와 엮어 풀어냈으며, 조준원 곡성문화원장은‘살아있는 곡성 이야기’를 통해 곡성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살아있는 곡성이야기’ 교육의 경우 3개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에는 석곡권역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옥과권역은 오는 18일 옥과면 월파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곡성군 노인회에서는 ‘아따 어르신 행복배달 왔다!’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교육 사업 이외에도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과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어른과 아이가 함께 얘기하며 삶의 지혜를 나누고, 곡성의 역사 자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곡성군 노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교육사업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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