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300만원 사업개발비 지원
경기 이천시는 최근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에서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이천시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협동조합 설립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창업오디션을 실시, 선정된 팀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5H놀이터(대표 박옥주) ▲그린출장세차(대표 김진모) ▲배움터 허리(대표 정위채)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된다.
‘5H놀이터’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키트 개발, 강좌 운영, 놀이터 사업 제품 출시 및 배달강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시니어 중심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연계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린출장세차’팀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출장 스팀 세차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템을 제시했다.
‘배움터하리’는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서비스를 활용한 교구재 개발, 판매 수익으로 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삼성전자 또 떨어졌다…'트럼프 랠리' 타는 美증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