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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미술관,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전'…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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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지원사업

"도민에게 위로·희망 메시지"

전북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은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전Ⅲ'이 15~27일 전주시 청목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재)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도내 민간 문화시설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해 문화시설의 기획역량을 강화한다. 도민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 확대에도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Ⅲ'이 15~27일 전주시 청목미술관(이사장 박형식)에서 열린다. 사진은 전시출품한 전북지역 중추적 중견·신진 작가 5인.[사진 제공=전북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Ⅲ'이 15~27일 전주시 청목미술관(이사장 박형식)에서 열린다. 사진은 전시출품한 전북지역 중추적 중견·신진 작가 5인.[사진 제공=전북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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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미술관(이사장 박형식)은 지난 2021년 2월 전주시에서 개관했다. 전북지역 미술 자료의 수집 보존하고 전시·조사·연구에 힘썼다. 도내 미술 문화 진흥과 도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북의 불꽃Ⅲ은 청목미술관이 지난해 전북의 불꽃Ⅰ·Ⅱ에 이어 2년째 도민에게 내보이는 기획전시다.

전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신진 작가 5인 김스미·백신혜·이철규·장석원·정유리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선남 학예실장은 "전북의 불꽃과 같은 작품을 전북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5인 작가가 더욱 힘 있는 불꽃으로 타오르도록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쏟아주시라"고 밝혔다.


한편 16일에는 아티스트 토크와 순금박 라이브 드로잉 프로그램이 개회 행사를 진행한다.


전북의 불꽃Ⅲ은 청목미술관 1층 전시관에서 무료 관람이며, 월요일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목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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