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예스24·동아출판 계열사 동참
한세예스24그룹은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세예스24그룹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령화로 국내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계열사인 한세실업 , 예스24, 동아출판 등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세예스24홀딩스 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인근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버스에 방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업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룹은 의당 김기홍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당 김기홍 박사는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아버지로 서울의대 1회 졸업생이자 국립중앙의료원 창설 멤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불닭·김밥이어 또 알아버렸네…해외에서 '뻥' 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