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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지속…분상제 적용 단지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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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 분양·분양임대 아파트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시행으로 분양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작년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523만원으로 전년도 1305만원보다 16.7%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는 1706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작년보다 12% 상승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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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정부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통해 건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고, 태양광·지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제로에너지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로에너지 5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 공사비용이 필요하며 비주거 건축물의 경우 약 30~40%, 공동주택의 경우 표준건축비 상한가격 대비 약 4~8%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동산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기 위함이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풍부한 인프라가 함께 조성되는 택지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충북 청주에 지난 5월 공급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청약에서도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886명이 몰리며,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분양가 상승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1BL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가구의 대단지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들어설 첨단3지구는 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 중이다.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국립심뇌혈관센터 구축이 예정돼 있고, 2025년까지 총 757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단지는 첨단3지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조성될 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성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 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154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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