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현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각각 250억원씩 출자해 총 500억 규모의 합작 법인을 만든다"며 "LG유플러스가 발행주식 총수의 50%+1주를 취득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나머지를 취득해 LG유플러스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한다"고 말했다.
권 CSO는 "전기차 충전사업 주요 밸류체인에서 LG유플러스는 CPO 역할을 한다. 충전기 제조를 제외하고 구축, 운영, 과금과 그 이후 가치 창출할 수 있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국 공동주택 등에 완속 충전 시장을 구축하고, 향후 급속 충전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3년 내 국내 충전시장 톱3 사업자를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ㄷ붙였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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