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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경로당 무더위쉼터 폭염 대응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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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냉방비 추가 지원,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긴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관내 64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에어컨을 사전 점검하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를 통해 이상이 발견된 에어컨은 여름철 찜통 무더위 시작전 수리를 완료했다.

[사진제공=고흥군]

[사진제공=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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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여름철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회 추경 예산에 냉방비 2억 511만 원을 증액, 총 3억 5,346만 원의 경로당 냉방비 예산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경로당이 즐겁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경로당 152개소에 안마의자를 설치했고, 여름철 더위에 가장 취약한 시간(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는 주말 사이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흥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경로당을 개방해 상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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