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유아이엘, 글로벌 1등 전자담배 PMI에 국내 단독 공급”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하나증권은 3일 유아이엘 에 대해 글로벌 1등 전자담배 기업 PMI에 국내에서 단독으로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실적 퀀텀점프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유아이엘은 1982년 설립된 플라스틱 사출, 금속 가공 업체로 현재 스마트폰, 전장, 전자담배에 이르는 다양한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부터 금속까지 다양한 품목을 아우르며, 사출부터 조립까지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하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아이엘은 글로벌 담배기업 PMI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실적 퀀텀 점프 기반을 마련했다”며 “PMI에 대응하는 국내 전자담배 고객사는 동사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국내 전자담배 동종 기업은 이랜텍, 이엠텍 등이 존재하는데 전자담배 기업은 글로벌 고객사 확보시 주가수익비율(PER) 20배 이상으로 확장되며 고성장에 대한 밸류에이션을 부여 받는다”며 “이엠텍의 경우 글로벌 담배 기업 BAT(글로벌 M/S 약 15%, 2위)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시가총액 6000억원 이상의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유아이엘은 글로벌 M/S 1위 고객사를 확보했음에도 2024년 예상 PER은 5배 수준”이라며 “매우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PMI 향 매출은 4분기에만 약 120억원이상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은 최소 약 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휴대폰 부품 대비 고부가가치인 전자담배 부품 사업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담배 기업 PMI향 물량을 확보하면서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실적 퀀텀 점프의 해가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