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 인 서울(in Seoul)’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휴젤㈜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과 아시아 주요국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학술 심포지엄 ‘2023 H.E.L.F 인 서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휴젤]
'휴젤 전문가 리더스 포럼(Hugel Expert Leader’s Forum)'의 약자인 H.E.L.F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H.E.L.F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대만·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자 또한 한국·미국·태국·중국 지역 업계 권위자 18명이 참여해 총 6개 세션, 20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진실성을 향하여-욕망을 넘어서(Toward Genuineness - Beyond Aspiration):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연령대별 에스테틱 구성요소(Aesthetic Components of Generations in a Diversity Perspective)’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연령대별, 성별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 및 시술 테크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전 세션에는 ▲김형문 메이린클리닉 일산 원장 ▲조나단 사익스(Jonathan Sykes)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 ▲김희진 연세대 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 ▲조정목 에톤성형외과 원장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 ▲이영인 연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 ▲김종우 강남 아이디클리닉 원장 ▲박현준 메이린클리닉 청담 원장 등이 참여해 성공적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법, 2030 세대의 최신 시술 트렌드, 히알루론산 성분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시술 등을 발표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는 ▲정해원 아우름클리닉 원장 ▲오욱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원장 ▲이상봉 피그말리온클리닉 원장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 원장 ▲렁시마(Rungsima Wanitphakdeedecha) 태국 피부과 전문의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원장 ▲왕항(Wang Hang) 중국 사천대 교수 ▲유재욱 바로미클리닉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40·50세대 타깃 안티에이징 방안,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에스테틱 시술 등 강의가 이뤄졌다.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연자와 참석자들은 범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새로운 병행 시술법 등을 논하며 높은 집중도를 이어갔다. 심포지엄이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글로벌 학술 행사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강연이 진행돼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H.E.L.F 인 서울’은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참석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의료진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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