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의 본선 대진표를 확정했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버스킹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민 총 792팀(1732명)이 예선을 펼쳤고, 국내 20개팀(70명), 해외 44개팀(10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의 대진표는 공연무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5·18민주광장, 상무관의 장소 특성과 팀별 공연 스타일 등을 고려해 짜였다.
세부적으로 ▲호주의 테사드바인 ▲인도네시아의 제이콥 쿱맨 ▲일본의 하시켄 ▲태국의 헬리콥터세컨핸드 ▲한국의 프롬어스, 황애리 등이 하늘마당에서 경연을 펼친다.
상무관 앞 무대에서는 ▲스페인의 아발론 ▲브라질의 ‘리비아&프레드’ ▲미국의 비빌라앤둘라밴드 ▲한국의 프로젝트 락, 모꼬지 등이 무대에 선다.
5·18민주광장 무대는 ▲폴란드의 바르텍 다브로브스키 ▲프랑스의 마리아시가 ▲독일의 리사 아쿠아 ▲이탈리아의 댄무드 ▲한국의 박수진, 조한결 등이 토너먼트 방식의 경합을 벌인다.
치열한 경연 사이사이에는 ‘헬싱키 코노두 앙상블’과 ‘홍보대사 하림’ 등 초청팀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치열한 본선 3차전이 모두 끝나면 7일 토요일 충장축제 주 무대에서 결선 진출 8개 팀이 대망의 파이널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뮤지션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K팝의 상징적인 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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