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사업 ‘그린라이프’ 인기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7월 31일까지, 제3기 참여자 30명 선착순 모집

반려식물, 채소기르기 등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체험 가능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사업 ‘그린라이프’ 인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라이프’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1인 가구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구는 지난 5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를 새롭게 선보이고, 참여자들에게 반려 식물과 채소 기르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총 6기수(1기수당 1개월)로 운영되는 ‘그린라이프’는 홀수 기수에는 ▲반려 식물과 함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마음에 그린’, 짝수 기수에는 ▲반려 채소를 기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건강에 그린’을 진행, 각 기수의 마지막 회차에는 관악구 명소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 ▲‘동네에 그린’을 진행한다.

또, 구는 7월 31일까지 제3기 ‘그린라이프’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또는 관악구 홈페이지(강좌/행사예약)에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린라이프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식물을 기르며 느낀 좋은 감정들을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니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수요와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