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아파트 ‘서귀포1차휴안’이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제주 방문 시 필수로 방문하는 명소인 쇠소깍과 고즈넉하고 조용한 항구인 하효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귀포1차휴안'은 대지면적 5,427㎡, 지하 1층~지상 7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90.72㎡ 단일 평형 총 78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주방에서 한라산을, 거실에서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입지도 좋다. 도보 거리에 효돈초등학교, 효돈중학교, 도서관, 은행, 주민센터, 마트, 병·의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명 관광지인 쇠소깍이 인접해 있으며, 서귀포 시내 접근성이 좋아 오일시장이나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의 최대 개발 호재인 제주 제2공항 예정지와도 불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개발 진행 시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서귀포시는 기온이 따듯하며, 남쪽으로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도민은 물론, 육지에서 제주 세컨하우스를 찾은 이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제주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층이 25~30평형대 규모에 2억대부터 3억대 초반의 가격을 선호하고 있으며, 관리가 힘들고 처분이 어려운 타운하우스보다 관리나 매매가 수월한 아파트를 찾고 있어 개인 세컨하우스와 법인 세컨하우스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 휴안 1차’ 아파트는 ㈜도현종합건설에서 선시공했으며, 분양대행사 ㈜이원컴퍼니가 후분양을 진행한다.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8월 5일부터 현장에 직접 샘플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 및 분양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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