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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순천대, 초광역권 정보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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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 25일 오후 순천대에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동명대 전호환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호환 총장은 행사에서 ‘동명대학교 글로컬 대학 전략’ 주제 발표에서 어떤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Do-ing인재 육성 비전 등을 전했다.


세부 혁신목표로 ▲3無(無티칭, 無학점, 無학년) Do-ing교육 ▲年 3학기 제(학습-산업체 인턴-학습) ▲1인 교육비 전국사립대 Top20, 학생설계 전공·해외 학기제 ▲UBRC, 펫파크, 데이터센터, 승마장 등 조성 ▲내·외국인 동수 글로컬 대학으로 글로벌허브 도시 도약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건립 등을 공개했다.


전 총장은 “동명대 앞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UN 묘지·평화기념공원은 부산의 글로컬 콘텐츠 자산으로 이를 활용해 내·외국인 동수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UN 국제대학’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왼쪽 네 번째) 등 정보교류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왼쪽 네 번째) 등 정보교류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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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손영진 기획처장은 ‘글로컬, 국립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에서 ‘지역 국립대학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으로 특화 분야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알렸다.

순천대는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의 특성화로 글로컬 대학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관규의 생태도시 실험,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주제 발표로 순천시가 국가 정원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동명대는 국내 유일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설립한 데 이어 지자체-국립대와 사립대 간 벽을 허무는 초광역 협력으로 부산·울산권 최초 대학동물병원(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부산분원)을 유치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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