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가 썸머 슬립온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썸머 슬립온 2종은 발레화를 닮은 메리제인 슈즈 스타일의 ‘발레리나MJ’와 플랫 슈즈 스타일로 시원하고 깔끔하게 활용하기 좋은 ‘원더풀MJ’로 구성됐다. 제품마다 특색 있는 디자인 포인트와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기능성을 갖춰 여름철 출근룩부터 바캉스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먼저 토슈즈를 연상하게 하는 ‘발레리나MJ’는 발등을 교차하는 두 스트랩이 우아한 느낌을 더해줘 발레복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발레코어룩’ 연출에 용이하다. 스트랩은 탄성 있는 엘라스틱 밴드를 사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플랫 슈즈 스타일의 슬립온 ‘원더풀MJ’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원사를 사용하는 등 섬세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시원하게 노출되는 발등과, 뒤꿈치 부분의 직사각형 모양의 비조 로고가 깔끔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 컬러와 캐주얼한 네이비, 블랙이 구성됐다. 또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원더 바운서 소재의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우수한 쿠셔닝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슬립온 전용 PU 인솔(안창)을 적용했고, 통기성이 좋은 니트 갑피로 발에 땀이 나기 쉬운 여름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8만 9천 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슬립온은 간편한 착화와 코디가 용이한 높은 범용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기본 아이템”이라며 “여성들을 위해 출시한 이번 프로스펙스 슬립온 2종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여름 슈즈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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