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배터리업계, 이차전지 특화단지 2030년까지 30조 투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투자도 탄력
광물가공-재활용 등 생태계 가치사슬 완성
청주와 포항, 새만금, 울산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배터리 업계가 2030년까지 예정된 30조원 규모의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업계는 특화단지가 국내 배터리 생태계 가치사슬을 만들고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청주에 4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청주에 자리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마더 팩토리는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뿐만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테슬라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4680)의 생산설비도 추가한다.
새만금에는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07,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61,000 2026.03.0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중화학ON]'10조 현금화' 배터리 업황 부진에 지분 매각 나선 기업들 LG화학, IDMC로부터 두경부암 신약 3상 지속 진행 권고 코스피 하락 마감했지만 5500선 사수…코스닥도 약세 과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 close 증권정보 365340 KOSDAQ 현재가 48,3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7,400 2026.03.0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성일하이텍, 회복 시그널 가시화…투자의견·목표가↑" [VC는 지금](23)에코프로파트너스 "韓 산업동력, 제조공정 역량서 찾아야" [보죠, 배터리]업계 나서고 여야 뭉쳤다…"글로벌 패권 탈환" 이 투자를 준비 중이다.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원의 합작투자를 통해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연간 10만t 규모의 생산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성일하이텍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니켈이나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울산에는 LG화학과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632,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83,000 2026.03.0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격돌…MBK·영풍 vs KZ정밀 공방 격화 [특징주]은 가격 떨어지자 고려아연 10%↓ 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대표 아닌 이사회 의장이 주총 맡아야" 자회사 켐코의 합작사인 한국전구체가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전용 생산 설비를 신설한다. 한국전구체는 2024년 2만t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향후 5만t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그룹과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33,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4,000 2026.03.0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위협받는 '오천피' 붕괴된 '천스닥'…그나마 외국인은 찔끔 돌아왔다 5000선 붕괴 직전 코스피, 5200대로 반등 조정 나올 때가 비중확대 타이밍?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는 포항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중국 중웨이(CNGR)와 이차전지용 니켈과 전구체 생산 설비를 확보한다. 투자 규모는 1조5000억원이다. 포스코홀딩스와 CNGR은 6대 4 지분으로 니켈 정제법인을 설립해 황산니켈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close 증권정보 003670 KOSPI 현재가 185,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6,500 2026.03.0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末머니]봄바람 불어올 때 주목할 주식은 [신년사]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안전 최우선·초일류 전략으로 글로벌 1위 도전" 양·음극재 판매량 부진 불가피한 포스코퓨처엠[클릭 e종목] 과 CNGR은 2대 8 지분으로 전구체 생산법인을 설립해 전구체를 각각 생산한다. CNGR은 세계 전구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에코프로도 포항에 2조원을 투자해 양극재 허브인 '블루밸리 캠퍼스'를 구축한다. 지난 2021년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 완공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이은 두 번째 포항 지역 양극 생산 거점이다. 현재 18만t 규모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8년까지 71만t으로 확대한다. 올 4분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최소 11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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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는 예정된 투자가 이행되면 '광물가공(새만금)-소재(포항)-셀(청주?울산)-재활용(새만금)'으로 이어지는 국내 배터리 생태계의 가치사슬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특화단지별로 필요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애로·지원 필요사항을 적극 발굴, 정부 측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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