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임대료를 무상 지원해 준다.
19세 이상 49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담양군 거주자, 반려동물 관련 사업 이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입상 실적이 있는 자, 관련 학과(부) 졸업(예정)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군은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내달 4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자 모집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메타프로방스 내 펫을 주제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전문성과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SK하이닉스 보다 많다…'1200%' 성과급 잔치' 예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