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연초 대비 시가총액 변동 분석
포스코그룹 97.99% 증가…한화(63%)·HD현대(35%)·현대차(31%) 등 순서 /

진격의 포스코, 이차전지 앞세워 10대 그룹 시총 증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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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그룹 중 이차전지를 앞세운 포스코가 올해 시가총액(시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시공 등의 여파로 GS그룹의 시총은 가장 많이 쪼그라들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의 시총은 14일 기준 83조364억원으로, 연초 41조9388억원 대비 97.99% 불어난 것 집계됐다. 10대 그룹 중 가장 큰 폭 증가했다.

올 들어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인 덕이 컸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며 포스코 계열사들의 주가가 큰 폭 올랐다. 포스코엠텍 포스코엠텍 close 증권정보 009520 KOSDAQ 현재가 15,490 전일대비 2,770 등락률 -15.17% 거래량 489,941 전일가 18,26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연 4%대 최저금리로 4배 투자금은 물론 신용미수 대환까지 신용미수대환, 추가 투자금 모두 연 4%대 최저금리로 당일 해결 은 올 들어 14일까지 주가가 329.31% 상승했고 포스코DX 포스코DX close 증권정보 022100 KOSPI 현재가 28,850 전일대비 6,150 등락률 -17.57% 거래량 1,403,052 전일가 35,0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자동차 업종 전반에 확산되는 온기...기회를 더 크게 살리고 싶다면 종목은 잘 골라놓고 투자금이 부족하다? 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확신 왔다면 투자 규모부터 키워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318.85%,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59,000 전일대비 11,400 등락률 -16.19% 거래량 1,152,962 전일가 70,4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저가매수자금, 신용미수대환자금 모두 연 4%대 최저금리로 당일 즉시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작년보다 이익 커질 것…목표가↑" '中·日 희토류 전쟁'에 韓 산업계 긴장…"영구자석 공급망부터 우려" 219.84%,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close 증권정보 003670 KOSPI 현재가 185,100 전일대비 41,400 등락률 -18.28% 거래량 728,071 전일가 226,5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봄바람 불어올 때 주목할 주식은 [신년사]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안전 최우선·초일류 전략으로 글로벌 1위 도전" 양·음극재 판매량 부진 불가피한 포스코퓨처엠[클릭 e종목] 109.40%,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 close 증권정보 058430 KOSPI 현재가 40,550 전일대비 5,550 등락률 -12.04% 거래량 90,932 전일가 46,1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포스코스틸리온, 액면분할 추진…3월 정기주주총회서 안건 의결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포스코스틸리온, 1분기 영업익 119억… 전년비 4.8%↓ 104.47%,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320,500 전일대비 54,000 등락률 -14.42% 거래량 1,191,539 전일가 374,5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종목 선정 이후는 충분한 투자금 마련? 최대 4배, 연 5%대 금리로 당일 OK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투자 시작이 늦었다고? 4배 주식자금과 함께라면 기회는 여전하다 64.34% 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POSCO홀딩스는 지난 11일 열린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 행사에서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성장 목표를 총매출액 62조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제시한 것보다 51% 상향 조정한 수치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부문은 리튬·니켈·리사이클링·양극재·음극재·차세대 등 6개로 이뤄져 있다.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원가의 43%를 차지하는 양극재와 7%를 차지하는 음극재 중심으로 업스트림 투자를 통해 완전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키인 양극재의 경우 2030년 필요한 리튬은 상당수 내재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의 리튬·전구체 내재화율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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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포스코, 이차전지 앞세워 10대 그룹 시총 증가율 1위 원본보기 아이콘


포스코 다음으로 시총이 많이 늘어난 곳은 한화그룹이다. 한화그룹의 시총은 올 들어 62.98% 증가했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09,000 전일대비 26,400 등락률 -19.50% 거래량 4,387,767 전일가 135,4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비중확대 타이밍?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기회를 제대로 살리려면?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투자 시작이 늦었다고? 4배 주식자금과 함께라면 기회는 여전하다 (옛 대우조선해양)의 힘이 컸다. 한화오션 시총은 올 들어 415.61% 증가하며 10대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에 대해 "코스피에서 가장 아웃퍼폼한 대형주 중 하나로, 한화그룹으로의 편입이 마무리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287,000 전일대비 145,000 등락률 -10.13% 거래량 1,163,286 전일가 1,432,0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5000선 붕괴 직전 코스피, 5200대로 반등 "한 달 내 안 끝나면 진짜 지옥문 열려"…'오천피도 위험' 전망, 최악의 시나리오 나왔다 코스피 3%대 하락출발… 장초반 사이드카 발동하기도 도 같은 기간 주가가 84.51% 상승하며 그룹 시총 증가에 한몫했다.


이 밖에 HD현대의 시총이 35% 증가하며 세 번째로 큰 시총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31%)·SK(28%)·삼성(22%)·LG(17%)가 뒤를 이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172,000 전일대비 23,100 등락률 -11.84% 거래량 86,194,244 전일가 195,10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미국-이란 전쟁]파랗게 질린 亞증시…코스피 -10%·닛케이 -4% 5000선 붕괴 직전 코스피, 5200대로 반등 "한 달 내 안 끝나면 진짜 지옥문 열려"…'오천피도 위험' 전망, 최악의 시나리오 나왔다 의 주가는 올 들어 32.25% 올랐다. 시총은 연초 331조3229억원에서 438조1820억원으로 100조원 이상 늘어났다. 이에 삼성그룹의 시총도 연초 518조824억원에서 634조2447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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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 7개 그룹의 시총은 증가했지만 롯데·신세계·GS 시총은 감소했다. 롯데 10.20%, 신세계 14.57%, GS 16.07% 각각 시총이 줄었다. 경기 불황으로 유통주들의 주가가 부진하면서 관련 그룹주의 시총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GS의 경우 최근 검단신도시 아파트 부실 공사 여파로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18,800 전일대비 2,550 등락률 -11.94% 거래량 1,601,328 전일가 21,35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이란 사태 격화…건설株 동반 약세 악화한 중동 정세, 국내 건설주 여파는…"단기 투자심리 부정적"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부동산AtoZ] 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10대 그룹 중 시총이 가장 많이 줄었다.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18,730 전일대비 2,320 등락률 -11.02% 거래량 460,068 전일가 21,050 2026.03.04 15:02 기준 관련기사 GS리테일, 에드워드 리 셰프와 '따뜻한 한끼' 나눔 '100원 전쟁' 서막, 880원 삼겹살 떴다…삼삼데이 앞둔 유통가 "밥 먹고 가야지"…1000원대 도시락·300원대 삼각김밥 내놓는 편의점 주가는 올 들어 20% 하락했고, GS건설은 29.33% 빠졌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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