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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AI 등 신기술로 학생 미래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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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온라인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76명을 대상으로 ‘ABM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ABM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기술을 뜻한다.

이번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기반을 다지고 신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AI 교육플랫폼 ‘B-MOOC’과 텍스트 분석플랫폼 ‘부산에듀빅’ 사이트를 활용한 사전 특강으로 운영된다. 이어 22일에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집합 캠프로 진행된다.

AI 교육플랫폼 ‘B-MOOC’ 사이트 모습.

AI 교육플랫폼 ‘B-MOOC’ 사이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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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은 초등학교 10팀, 중학교 6팀, 고등학교 10팀 등 모두 26팀이다. 이들은 분과별로 캠프 주제에 맞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학교팀은 메타버스 분과에서 ‘마인크래프트 Code Builder로 구현하는 부산 세계 박람회장 꾸미기’를 주제로 중학교팀은 빅데이터 분과에서 ‘부산의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예측해 해결방안 제시하기’를 주제로 각각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고등학교팀은 인공지능 분과에서 ‘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분석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캠프 결과에 따라 분과별로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AI·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팀 동료와 소통·협업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ABM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정책학교 12교와 교사동아리 9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를 학교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교수·학습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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