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통역·관광 안내 자원봉사자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 함께할 ‘외국어 통역 및 관광 안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외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통역 및 축제 기간 관광 안내(셔틀버스 승차지) 자원봉사자 총 60여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가 가능하거나 진주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책임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새 소식 공고 고시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직접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11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의 10월 축제가 ‘상상 그 이상의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철한 봉사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명감 있고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8일부터 22일, 개천 예술제와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둔치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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