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전주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들어서며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126실로 추후 별도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화정중 및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가깝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또 단지는 전주 최고층의 상징성까지 겸비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보다 더 무섭다…판교에서 삼성·SK 인재 빼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