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을 비롯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노원구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46분께 노원구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와 관련해 노원구는 오전 5시47분께 공릉동과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시내에서는 38가구 79명이 일시 대피했다. 서울시내 27개 하천 출입은 전부 통제된 상황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野전략가가 내다본 조기대선…'이재명 8년전보다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