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의령읍사무소에서 경남도 주관 ‘2023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열린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예산학교 조정림 전문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개념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제안서 작성 방법, 사업제안 실습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과 밀접한 정책사업을 더욱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2018년 이래로 공모를 통해 매년 군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해 시행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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