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용 오버레이(Overlay) 계측장비를 공급하는 오로스테크놀로지 가 강세다.
13일 오후 2시2분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전날보다 12.03%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운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공정뿐만 아니라 후공정(TSV)까지 오버레이 장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로스테크놀로지의 패키지 장비는 TSV 공정에서 하부 패턴과 범프 패턴의 정렬과 크기를 측정할 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장비는 2011년에 국내 주요 고객사에 납품한 이력이 있다"며 "국내 메모리 업체들이 HBM에 대한 설비능력을 확대하면서 오로스테크놀로지의 패키지 오버레이 장비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후공정 장비는 아직 전공정 시장 대비 규모가 작고 과거에 TSV 공정에 대한 투자가 많지 않아 앞으로 TSV 공정에 몇 대의 장비가 필요할지 추정하기 어렵다"면서도 "HBM에서 생산수율을 높이기 위해 계측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변 연구원은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경쟁사인 KLA 제품이 미국에서 판매가 어려워지면서 오로스테크놀로지의 반사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로스테크놀로지는 JHICC(D램), CXMT(D램) 등 중국 대표 메모리 업체로부터 수주 받은 경험이 있다"며 "KLA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워진 중국 고객사들이 오로스테크놀로지 장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신규 장비인 Thin-film 장비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인 12인치 오버레이 장비는 노광 공정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했는데 Thin-film 장비는 다양한 공정에 사용해 양적 증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액은 상저하고로 최대 매출 달성을 기대했다. 올 2분기 매출액 10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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