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위드텍, 日오염수 분석시간 90% 단축 장비 정부기관 납품에 강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위드텍 이 강세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둔 가운데 오염수 핵종분석 장비를 개발해 공공기관에 납품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위드텍은 전일 대비 9.32% 상승한 1만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위드텍은 방사성 핵종 신속 전처리 장비(SALT-100)를 개발해 오염수 관리를 위한 핵종분석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SALT-100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위드텍이 상용화한 장비다. 지난해 기술이전 받은 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발전소에 첫 납품이 이뤄졌다.


위드텍에서 생산·판매하는 SALT-100은 대용량의 해수 내 핵종을 신속하게 전처리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해수에서 미량의 핵종을 신속하고 정확히 분리해 낼 수 있으며 이 장비를 이용하면 기존에 소요되던 처리시간을 90%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조달청을 통해 수의계약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납품 계약도 체결했다. 8월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