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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브랜드, 청년 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서면’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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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까지 ‘KT&G 상상마당 서면’, 새로운 도시브랜드 홍보추진

새로운 도시브랜드 활용 굿즈·3D프린터 출력 상징마크 조형물 전시

부산시는 20년 만에 바뀐 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KT&G 상상마당 서면에서 시민 체감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민 10만여명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3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과 상징마크를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었다.

박형준 시장은 당시 선포식에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라는 의미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부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도시브랜드 홍보 장소로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혁신적 디자인에 걸맞게 부산의 중심지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MZ세대 중심 청년 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서면’을 택했다.


이곳 1층 전시 코너를 활용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팝업 전시를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팝업 전시.

팝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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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전시에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3D프린터로 출력된 부산시 상징마크 조형물이 전시된다.

‘디자인 제품 만들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Design Goods)’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구류(스테이셔너리), 생활용품 등 지역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한자리에 선봬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부산의 디자인·제조 역량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 상징마크 조형물은 국제적 설계 프로그램 업체인 오토데스크가 설계하고, 부산 대표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루고랩스가 제작한 3D프린터로 출력해 전시의 의미를 더욱 더했다.


시는 이번 홍보에 이어 지속해서 체험·관람형 캠페인을 진행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말에는 아뜰리에 칙칙폭폭(구,해운대역)에서 도시브랜드 단독 팝업전시를 열어 부산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윤빈 시 대변인은 “시민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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