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 대상 체력 강화 프로그램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섬진강 일원에서‘체력 강화 프로그램(래프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들과의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요원과 강사들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래프팅 체험, 물놀이, 다이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 보육, 건강 등의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항공기 추락 참사, 세 살배기 아기도 포함… "눈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