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담양경찰서와 법정문화도시 선정 협력체계 구축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6일 제5차 예비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와 담빛예술창고에서 ‘지역문화 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담양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문화기반 구축 및 지역문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상호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형성을 위한 콘텐츠 공유 및 협력 ▲문화도시 추진에 따른 상호공조 홍보체계 및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협약에 참석한 담양군(담양군문화재단), 전라남도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기관 모두 올해 담양군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각 기관과의 협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업과 상생의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역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결합해 차별화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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