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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우수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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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산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린 ‘2023년 부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는 운영 성과(60점)와 우수사례(40점)를 합산한 결과로 부산시 14개 센터 중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편식 개선 프로그램 ‘해라라 특화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라라 특화사업’은 어린이 대상으로 편식률이 높은 채소들에 대해 푸드브릿지 교육을 실시하고 원장과 교사, 부모 대상으로 편식 아동 식사 지도법과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자연스럽게 어린이 편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서대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서대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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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센터는 2013년에 개소했으며 2020년부터 동서대가 위탁운영 중이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 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2022년 하반기부터는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수탁해 사회복지급식팀을 신설하고 노인요양시설·돌봄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개인별 맞춤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해운대 센터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수고해 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90회 이상의 어린이 교육 진행, 12종의 레시피·편식 교육법 지도안 개발, 조리법 동영상 제작 등을 수행했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특화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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