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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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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전남 함평군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용 모바일 앱 ‘오늘 건강’과 혈압, 혈당, 활동량 등이 표시되는 블루투스 장치를 활용해 측정된 건강정보를 보건 전문가가 모니터링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평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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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및 건강 관리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으로, 사업 특성상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걸음 수, 소모칼로리 등이 표시되는 손목 활동량계가 배부되며,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 및 혈당계가 추가로 지급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앱이 탑재된 화면형 AI스피커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건강측정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건강, 영양, 운동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이상 데이터가 발견되거나 앱 미접속 시 유선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에 선정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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