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중 25명, 본회의장·의원실 등 둘러봐
경남 김해시의회가 지난 28일 가야중학교 학생 25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견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가야중이 있는 지역구 의원인 김진규·김영서·허수정 의원이 함께해 체험을 도왔다.
학생들은 의회 3층 본회의장과 회의실, 의원실 등을 둘러보며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의회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석한 지역구 의원들에게는 각 상임위원회 역할, 의원 업무 등에 대해 배웠다.
류명열 의장은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김해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중학생 의회 견학에 이어 오는 7월 26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초등의회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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