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앰뷸런스 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영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그동안 응급환자가 병원 간 이송 시 기본요금 7만5000원, 1㎞당 1300원씩 가산 비용과 야간의 경우 20%의 할증요금까지 부담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됐다.
신청 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관외 종합병원으로 이송 시 개인 비용부담 증가로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자차를 이용하지 말고 적기에 치료를 받은 후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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