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4일까지 투숙 가능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객실에서 묵을 수 있는 '올 데이 스위밍'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이자,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2030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지지를 표했던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객실이 포함됐다. 도미니크 페로 객실은 제주의 오름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따라 외부의 자연이 내부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객실에서도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중정과 테라스를 연출했다.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어덜트와 키즈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어덜트 타입은 약 96평 규모의 도미니크 페로 프라이빗 온수 풀 4실 2박과 딜리버리 조식 4인, 피자와 치킨이 포함된 딜리버리 스낵 1회, 모엣샹동 샴페인 1병, 해외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고블릿 잔 세트 1개, 비치백 1개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 타입은 어덜트 타입과 동일한 도미니크 페로 객실 2박과 딜리버리 조식 4인, 딜리버리 스낵 1회, 말랑카우 배스로브와 슬리퍼로 구성된 키즈 어메니티 1세트, 일회용 카메라 1개와 미니앨범 1권, 비치백 1개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상품으로 된 룸은 오는 12월14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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